이전 MSA에 대해서 리뷰 했는데, 이번 게시글은 헥사고날 아키텍처다. 해당 아키텍처가 어떤 경우에 선택되어야 하는지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작성해 본다. 헥사고날에 대해 알기 전에, 전통적인 아키텍처에 대해 먼저 정리하고자 한다. 계층형 아키텍처(Layered Architecture)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전통적인 아키텍처로 비즈니스 로직, 데이터 액세스, 프레젠테이션 계층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repository(database, persistenece layer), service(domain layer), controller(presentation layer)를 생각하면 쉽다. 같은 목적의 코드들을 같은 계층으로 그룹화한 것으로, 역할과 관심사를 기준으로 계층을 분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