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지옥의 4월을 끝내고 정보보안기사 후기를 들고 돌아왔다. 간단한 시험후기는 '오 욕 좀 먹더니 정신 차렸나?'로 압축할 수 있겠다. 일단 단답형에서 보기가 나왔다. 보기없이 적어야 해서 사실상 운빨게임에 가까웠던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느꼈다. 물론 100% 다 준건 아니고 서너 문 제정도 보기가 있어서 보기가 없었다면 못 썼을 것 같은 내용에 대해 두 개나 쓸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실무형이 저번시험보다 훨씬 쉬웠다. 저번에는 무슨 데몬 설정파일이랑 OS별 로그 설정파일명을 쓰는 단순암기문제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스니핑 공격기법에 대해서 나와서 쓸만했다. 간단한 후기는 이쯤 하고, 어떻게 공부했는가에 대해 알아보자 시험 준비 기간 및 공부 교재 시험공부는 알기사 2023 실기편을 참고..